파이낸셜뉴스, 2008.7.10
백혈병어린이재단, 혈소판 공여자 워크숍 개최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송상현)은 묵묵히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혈소판 공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아암 환자를 위한 나눔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소판 헌혈의 필요성 및 헌혈과정을 소개하는 ‘혈소판 공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혈소판 공여자 워크숍은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장소는 사학연금회관 4층 강당이다.
재단 관계자는 “소아암 환자에게 있어 혈소판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부분이지만 혈소판 헌혈은 전혈과 달리 공여자가 사전 검사를 받아야 하고, 또 헌혈에 약 1시간 30분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매우 힘든 일”이라면서 “따라서 혈소판 제공은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없다면 실천할 수 없는 봉사활동”이라고 말했다. (차석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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