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08.5.22

금호아시아나, 백혈병어린이 희망여행 후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소아암 치료로 인해 집과 병원을 오가는 한정된 생활을 해 온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충전하기 위한 여행을 지원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송상현)이 주최하는 ‘희망충전 일본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가족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참가하여 일본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 행사는 장기간의 암 치료로 인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치료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부터 소아암 환자 치료비, 문화체험,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차석록 기자)